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harlotte/에피소드 가이드 (문단 편집) == 8화 邂逅 해후 == [[파일:external/8c22bac127cf4bd20a2a3a57d7a915bef8a723e194af932bb201d8091137679c.jpg|width=500]] [[https://play-tv.kakao.com/embed/player/cliplink/va945tjtU0FttxjhtFNhxNh|8화 예고]] '''{{{+2 邂逅}}}'''[* 8화의 제목인 해후는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뜻밖에 다시 만남이라는 뜻이다.][* 8화를 보면 알겠지만 과학자들의 실험쥐로 사용된 토모리 카즈키가 뜻밖의 기연(토모리 카즈키가 사라 셰인을 만나면 상태 호전의 효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오토사카 유우]]의 판단)으로 사라 셰인의 노래를 듣고 미약하게나마 앞에 서있는 두 사람을 인식하고 토모리 나오를 어느정도나마 인지하고 기억해낸 부분에서 해후의 의미를 찾아낼 수 있다. 말 그대로 자아가 붕괴된 카즈키가 약간이지만 증세가 완화된 것. 그리고 나오는 자신을 여동생이라고 기억해주는 카즈키와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결국 동생 아유미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나오의 제안대로 학생회로 복귀하게 된 오토사카 유우. 타카조 조지로와 니시모리 유사 등 학생회 멤버를 귀찮은 존재로 인식하던 과거와는 달리 그들을 대하는 태도가 상당히 달라졌다. OP 후 돌아온 유우에게 주문 시리즈 No.1 '괜찮아' 주문을 보여주는 유사. 이에 감격해 현란한 [[오타게이|오타게]]를 보여주는 타카조와 유사 팬들의 모습을 보며 유우는 그런 일상의 떠들썩함에 고마움을 느낀다. 한편 점심시간에 타카조와 우설 카레를 먹던 유우는 나오의 호출을 받아 회의실로 모이게 된다. 부랴부랴 학생회실로 달려가보니 나오가 모두 모였으니 일단 유사의 새 싱글 PV를 보자고 한다. 유사의 노래에 대한 나오의 평가에 유사와 타카조의 일희일비가 끝나고, 쿠마가미가 오지 않자 유우가 나오에게 그 이유를 물어 보게 되는데 나오는 오토사카 일행을 호출한 목적이 능력자 수색이 아님을 밝힌다. 이들을 소집한 이유는 다름 아니라 [[ZHIEND]]의 라이브 티켓을 2장 구했는데 남는 한 장을 다른 학생회 일원들에게 주기 위함이라고.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 당연히 유우가 나오와 함께 라이브에 가게 된다. 하굣길, 유우는 어떤 맹인을 만나게 되는데 직감으로[* 이때 5화 때의 그 장면 - 나오가 건넨 MP3를 듣던 장면-을 회상한다] 사라 셰인이 아닌가 의심. 그녀에게 말을 걸고 모단야키를 먹고 싶어 하는 그녀의 페이스에 넘어가 오코노미야키 가게에 가게 된다. 점원과의 대화로 그녀가 사라 셰인임을 확인하게 되고, 사라는 음색으로 유우에게 안좋은 일이 있음을 알아내어 아유미의 일을 듣게 된다. 유우덕에 괜찮은 가게에서 한끼 먹은데 큰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했는지 사라는 죽은 동생을 위해 향을 올리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유우는 조금 망설이다 이를 승낙한다. 이후 유우는 나오에게 사라를 만나게 해주고자 연락을 해 보지만, 그녀는 라이브나 음반 등 음악에만 관심 있지 직접 만난다고 딱히 기뻐하지는 않을거라며 정중히 거절한다. 생각을 바꾼 유우는 그녀를 나오의 오빠인 토모리 카즈키에게 보여주려고 하고 그가 입원한 병원으로 향한다. 병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사라는 자신의 과거와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때 '''치사한 짓'''을 해서 성공했으나 주변에 피해를 주게 되어 참회와 속죄의 의미로 시력을 잃게 됐다고. 알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유우에게 사라는 아직은 잘 모를테지만 '''나중에 그런 날이 오면 잘 해내야 한다'''는 알쏭달쏭한 말만을 남긴다. 병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사라는 좋은 만남이 유우를 상냥하게 만들었다고 말하고, 유우는 그런 만남이라면 토모리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하며 소중한 사람으로서 나오를 다시금 의식하게 된다. 2화 이후 오랜만의 토모리 카즈키와의 만남. 진정제가 떨어져 난리를 피우던 카즈키가 사라 셰인의 노래를 듣자 진정을 하게 되고, 옆의 유우와 사라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다. 동생 나오를 기억하냐는 유우의 말에 미약하게나마 반응하는 토모리 카즈키. 이에 만족하고 사라 셰인을 바래다 준 유우는 나오로부터 감사의 전화를 받고, 내일 라이브에 함께 가기로 한 것을 확인하며 8화는 마무리된다. 7화가 나오가 유우를 도와 준 화라면, 이번화는 반대로 유우가 나오를 도와 준 화. 또한 서로에게서 단순한 동료 이상의 소중한 사람으로서의 의미를 발견한 화이기도 하다. 제목인 해후의 의미는 1) 방황하던 오토사카 유우의 학생회 복귀, 2) 토모리 카즈키의 동생 나오 인식 중 하나 혹은 둘 다가 아닐까 생각되어 진다. 혹은 오토사카 유우가 그립다고 느낀 점[* 하지만 사라 셰인의 노래를 듣고 그립다고 했지 사라 셰인이란 인물에 대해 그립다고 묘사한 장면은 아직까지 없다. 물론 그렇다고 과거의 접점 가능성이 완전히 없다는 건 아니다. 일단 사라 셰인의 의미심장한 대사들을 통해 봤을 땐 사라 셰인 역시 능력자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볼 수 있기에.]에서 미루어보아 어쩌면 사라 셰인과 유우는 과거에 접점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해후의 뜻이 뭔지 생각해보자. 해후는 다시 만난다는 뜻이다. 어쩌면 전에 셰인을 만난적이 있었고 이번에 만난건 다시 만난것이라 화 제목이 해후일수도 있다.] [* 그러나 위의 설명에서 굵은 글씨로 표현 한 것처럼 사라 셰인 역시 과거 한 때 능력자였을 수도 있다는 복선이 깔려져 있기에 접점이 있었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작중 [[오코노미야키]] 관련 묘사가 히로시마인들의 역린을 건드린 모양. [[오코노미야키]]의 원조가 [[간사이]]([[오사카]])와 [[히로시마]]로 나뉘어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라는 단어가 '오코노미야키의 원조는 히로시마가 아니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참고로 [[마에다 쥰]]은 [[간사이]]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